소띠와 말띠의 궁합 점수는 87점이에요. 연애·친구·직장·다툴 때 두 띠가 어떻게 어울리는지 알려 드려요.
소띠와 말띠는 잘 맞는 편이에요. 육합·삼합·충은 아니에요.
연애에서는 소띠는 한번 마음을 주면 묵묵히 오래 지키는 편이고, 말띠는 감정이 솟으면 그대로 표현하고 활기차게 이끄는 편이에요. 소띠와 말띠는 특별히 끌리거나 부딪히는 기운이 없어서 천천히, 무리 없이 가까워지는 연애를 하기 쉬워요.
친구로는 소띠는 말수는 적어도 약속을 어기지 않는 편이고, 말띠는 어디든 함께 움직이며 즐겁게 지내는 편이에요. 소띠와 말띠는 특별한 계기 없이도 무난하게 지내는 친구가 되기 쉬워요. 자주 연락하면 더 가까워져요.
직장에서는 소띠는 맡은 일을 서두르지 않고 끝까지 밀고 가는 편이고, 말띠는 속도를 내서 빠르게 밀어붙이는 편이에요. 소띠와 말띠는 부딪힐 일 없이 각자의 몫을 하는 사이예요. 중간 점검을 자주 하면 더 매끄러워요.
다툴 때는 소띠는 참고 참다가 한번에 또렷하게 말하는 편이고, 말띠는 바로 말해 버리고 돌아서면 잊는 편이에요. 소띠와 말띠는 크게 부딪힐 일이 드물어요. 다투더라도 시간을 두면 무난하게 풀려요.
소띠와 말띠는 다섯 칸 떨어져 있어요. 열두 자리에서 가장 짝이 안 맞는 거리라 공통점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서로에게 새로워요. 맡은 시간도 10시간 벌어져 있어요.
소띠와 말띠는 전통에서 원진이라고 부르는 자리예요. 크게 부딪히지는 않는데 서로의 속을 헤아리기 어렵게 느끼기 쉬운 짝으로 보았어요. 짐작으로 넘기지 않고 생각을 말로 꺼내 두면 서로 훨씬 편해져요. 소띠와 말띠는 전통에서 육해라고 부르는 자리예요. 한쪽이 마음을 많이 쓰는데 그것이 상대에게 그대로 전해지지 않기 쉬운 짝으로 보았어요. 고마운 마음을 그때그때 말로 전하면 속에 쌓이는 것이 없어요.
소띠의 본기 기에서 보면 말띠의 본기 정은 편인이에요. 생각거리를 주는 자리예요. 미처 못 본 쪽을 상대가 보여 주어 시야가 넓어지는데, 생각만 길어지지 않게 해 볼 것을 하나는 정하면 좋아요.
말띠의 본기 정에서 보면 소띠의 본기 기는 식신이에요. 길러 주는 자리예요. 가진 것을 내어 주는 것이 자연스러워서 함께 있으면 상대가 자라는데, 내어 주는 쪽이 비지 않게 스스로도 챙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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